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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편지

ilanfoe 2024. 1. 27. 20:10


이 책은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의 후속편과 같습니다.책 표지가 맘에 들어서 읽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서재에 전시를 해뒀습니다.한때 공지영 작가의 <괜찮다, 다 괜찮다>라는 제목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이 책의 내용이 그렇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이 책은 사실, 아무때나가 아니라 특정한 때에 읽기를 권합니다.위로가 필요할 때 읽으세요.
진정한 자아를 찾고 싶은 당신에게 확신을 주는 단 한 권의 지침서!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에 이은 여신 3부작 의 완결편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자이자 여성·환경·평화 운동가인 현경. 미래에서 온 편지 는 저자 현경이 1999년, 2000년에 걸쳐 히말라야 수도원에 머물면서 내면에 귀 기울이며 깨달은 ‘삶의 지혜’를 조카 리나에게 전하며 쓴 편지 형식의 글이다. 저자는 리나와 동세대인 미래를 살아가야 할 여성들을 대상으로 글을 썼기에, 독자들은 마치 이모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무엇에도 경계를 두지 않고, 국경과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와 전 세대를 아울러 ‘살림이스트’ 정신을 전파하는 저자가 젊은 여성들과 함께 나누고픈 10가지 지혜는 곧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런 삶을 사는 주인공을 여신女神 이라 부른다. 자기 안의 그 여신을 찾아내고 사랑하며 가꾸어가는 방법을 십계명 삼아 총 10장으로 본문을 구성했다. 각 장의 끝마다 자아 찾기에 도움이 되는 음악, 영화, 책, 명상법을 직접 소개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기계발이 될 수 있게 했다. 또한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따뜻한 그림과 세계적 명상음악가 제니퍼 베레잔의 음악도 함께 수록하여 깊이를 더했다. 2001년에 나온 초판을 전면 개정하여 새롭게 출간한 것이다.


- 서문
- 프롤로그: 자매애는 강하다
1. 여신은 자신을 믿고 사랑한다.
2. 여신은 가장 가슴 뛰게 하는 일을 한다.
3. 여신은 기, 끼, 깡이 넘친다.
4. 여신은 한과 살을 푼다.
5. 여신은 금기를 깬다.
6. 여신은 신나게 논다.
7. 여신은 제멋대로 산다.
8. 여신은 과감하게 살려내고 정의롭게 살림한다.
9. 여신은 기도하고 명상한다.
10. 여신은 지구, 그리고 우주와 연애한다.
- 살림이스트 선언문
- 제니퍼 베레잔의 명상음악 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