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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巫 12

ilanfoe 2024. 2. 22. 07:06


신비소설무가 완결이 나지 않은채 작가님의 휴식기간이 길어져 가끔 생각날때마다 검색을 해보며 기다린지 10여년이 훌쩍 지난뒤에 다시 발간된다는 소식을 들은지도 일년이 넘었네요 매달 한권씩 나올때마다 설레이는 맘으로 구입을 했었는데 드디어 마지막권까지 나왔어요나오자마자 구매해서 읽었는데 정말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끝에 실렸던 단편들도 보면서 울기도 하고 이제 낙빈일행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슬퍼지기도 하네요책은 완결이 났지만 낙빈이와 암자식구들의 이야기는 계속 되겠지요
한국 판타지 소설의 대중화를 이끈 신비소설 무!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초자연적 세계 사이에서 펼쳐지는
친근하고도 묵직한 감동이 살아 꿈틀댄다

신비소설 무 는 1998년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동시 연재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소설이다. 그때까지 널리 읽히던 외국 판타지와 달리 한국 고유의 무속 신앙과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서와 당대의 시대상을 담아냄으로써 한국 판타지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이다. 신비소설 무 가 보여준 작품성과 깜짝 놀랄 만한 인기는 온라인상에서만 끝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져 권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독자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작가의 재충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이 길게 이어지면서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신비소설 무 를 사랑했던 독자들은 시리즈가 멈춘 지 10여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이 작품을 잊지 못하고 언제 완간되느냐고 문의하곤 했다.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힘입은 작가는 마침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치밀하고 촘촘한 구성에 특유의 감성적 요소를 배가한 신비소설 무 와 함께.

길어진 휴식기만큼이나 인간과 세상에 대한 작가의 이해가 더욱 깊고 따뜻해졌으며 그런 변화가 이야기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무속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까지 남다른 작가는 이 책에 마니아만 즐겨 읽는 판타지소설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인문학적 색채까지 담아내고 있다. 우리의 전통 신앙으로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음에도 지금껏 백안시되었던 무속은 작가의 펜 끝에서 제 옷을 찾아 입고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받는다.


제1화 이어도로의 초대
제2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제3화 안식의 시간
제4화 집으로 돌아가다
제5화 대갚음
짧은 이야기 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짧은 이야기 2 아내에게
신비소설 무 , 그 마지막 장을 덮으며

 

삐에르와 장

"그는 어머니가 이처럼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자 마음이 놓이고 그러한 고통이 자신의 원한을 덜어주고 어머니의 타락으로 생긴 빚을 줄여준다고 여겼다.그는 자신의 사명에 만족한 판사처럼 어머니를 응시했다."/155쪽모파상의 소설을열심히 찾아 읽던 때,도 구입했던 것 같다.그러나 언제 구입했는지에 대한 기억이 나질 않는다.다만,모파상의 다른 작품과 달리 잘 읽혀지지 않아 읽다 포기했던 건 기억 하고 있다.그렇게 긴 소설도 아닌데 그때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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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로 하는 고전 읽기 1, 2 세트

매우 좋다. 조카에게 줄 선물용으로 구매 했으나 성인들도 소장하면 좋을듯한 책이다.어린왕자는 160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45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순수와 동심 그리고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개인적으로 어릴때에 읽었던 어린왕자와 연령대가 다르게 읽는 어린왕자는 매우 다르게 느껴지는 양파같은 매력을 가진 고전 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삽화 마저도 아름다운 이 고전을 색칠로 함께 따라가볼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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